'역학이야기/육임'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3.10.30 별책과<別責課>
  2. 2013.10.30 육의격<六儀格>
  3. 2013.10.30 과체와 격국(앙성과)|
  4. 2013.10.30 과체와 격국(팔전과)|
  5. 2013.10.30 과체와 격국2
  6. 2013.10.22 과체<課體> 및 격국<格局>의 종합.
  7. 2013.10.22 六壬學의 秘傳 <육임학의 비전>
  8. 2013.10.22 형충파해
  9. 2013.10.22 육임학의 기초
  10. 2013.10.22 육임궁합보는법 1
posted by 치운 2013. 10. 30. 11:44

9. 별책과<別責課> <留連의 象>

     사과중 삼과만 있고 삼과가 모두 극이 없고 별로 일신<一神>을 취한다. 즉, 간합의 상신을 용한다.

     음일<陰日>은 삼개전<三個前>의 일진<一辰>을 용하고 양간<陽干>은 항상 동하여 위를 취하기

     쉽고 음지<陰支>는 항상 정하여  위를 수한다.

     이 과는 삼과만 있고 불비가 되고 기류에 따라 한 개의 별신을 취한다.

     즉 합신을 용함으로 별책과<別責課>라 한다.

       ※ 모두 불비 지체의 상태이다.

       ※ 모사는 정<正>하나 재물은 완전하지 않다.

       ※ 섭해<涉海>하려는데 배를 찾는 상이다.

       ※ 혼<婚>을 구하면서 별도로 취<聚>한다.

       ※ 태산<胎産>은 대부분 지연한다.

       ※ 손해보고 후에 이익을 득하는 과이다.

       ※ 신장이 흉하고 일진<日辰>과 용신이 같이 흉하면 흉에 응하고 이에 반하여 신장이 길하고 용신

           이 왕상하면 길신이다.           

       ※ 이 과는 일명 무음<蕪淫>이라 하고 삼과중 이양일음<二陽一陰>은 이남<二男> 이 일녀<一女>

           을 쟁하는 것이다.

           이음일양<二陰一陽>은 이녀는 일남을 쟁한다. 삼각관계의 상이다.

           정<正>을 버리고 별도로 합구<合求>하면서 부부가 되는 것으로 자유결혼이다.

             음일<淫 >의 의미가 있다.

       ※ 모사는 장구<長久>하고 모두 지연하는 징조이다.

       ※ 진<進> 하려 해도 진하지 못하므로 변경한다.

       ※ 모두 타인에 관한 것이고 자기는 무관한 것을 타인에 의뢰한다.

       ※ 가정내 정단은 부부는 음란한 상이고 부처는 외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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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운 2013. 10. 30. 11:32

4>. 육의격<六儀格> <喜事가 넘치는 象>
육의격<六儀格>에는 순의<旬儀>또는 지의<支儀>가 발용 혹은 삼전중 에 입하는 것을 말한다.
순의<旬儀>와 지의<支儀>는 다음과 같다.

甲子旬

甲午旬

甲戌旬

甲辰旬

甲申旬

甲寅旬

  

日支

 午

支儀

          

                                                                     丙寅日 <8국>寅時 月將 未 의 예를 든다.

           

  삼전

초 전

중 전

말 전

 천(天)

        辛

             己

       ○

     寅 旬儀

       

      子 日奇

        酉

 寅

       未 

  사과

      壬

     己

    甲

 지(地)

      戌

      卯

     酉

     寅

 

      戌

     辰

     酉

1과

2과

3과

4과



병진일은 갑인순<甲寅旬>이므로 인<寅>을 순의<旬儀>로 한다. 초전의 인<寅>이 순의<旬儀>다.
또한 일지의 진<辰>에서 보면 인<寅>이 지의<支儀>이므로 순의<旬儀>와 지의<支儀>가 공위이다.
이와 같은 것을 육의격<六儀格>이 구성된다 하겠다.
이런 경우 만사여의 하고 희사가 겹치며 활동사는 지장이 없고 가운은 번영한다.
소송은 무죄하고 병<病>은 양의<良醫> 양약<良藥>을 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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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앙성과<昻星課> <蛇와 虎의 交爭象><注 앙성과 묘성과로 된 것이 있는데 묘성은 오타임을 이해요함>

      사과상하에 극이 없고 또는 요극<遙剋>도 없으면 천지반 유하<酉下> 또는 상을 취하여 용신으로

     한다.

      유<酉>는 서방으로 태양이 몰하는 곳이다. 유<酉>는 백호로 성질은 형살의 신이다.

      그리하여 앙성과<昻星課>라 한다.

      봄은 호시<虎視>.

      여름은 전봉<轉逢>.

      가을은 묘성<昴星>.

      겨울은 동사엄목<冬蛇掩目>이라 한다.

     그리하여 음일<陰日>은 천반 유하<酉下>의 신을 용신으로 하고 동사엄목격이 된다.

      양일<陽日>은 유<酉>의 상신을 용신으로 하고 호시전봉격<虎視轉逢格> 이라고 한다.

 

       ※ 호시전봉격<虎視轉逢格>관점사는 경공사<驚恐事>로 정수<靜守>하면 길하다.

           물사는 도를 지나치면 조해<阻害>가  일어난다.  올 사람은 오지 않고 임신은 남아이다.

       ※ 가<家>에 있고 정수<靜守>하면 우<憂>는 면한다.

       ※ 등사나 백호가 전<傳>에 있으면 대흉하고 병자는 죽게되고 관송<官訟>은 입옥<入獄>의

          우<憂>가 있다.

       ※ 일<日>과 용신이 상황하면 길하고 시험은 합격한다.              

       ※ 출행 여행을 하면 신<身>을 귀<歸>할수 없고 또는 금족<禁足>에 봉 한다.

       ※ 화는 밖에서 일어나므로 거가<居家> 정수<靜守>하면 길하다.

       ※ 앙성<昻星>은 음란의 신으로 간사사가 일어난다.

       ※ 동사엄목격<冬蛇掩目格>은 유<柔>하고 음<陰>이다.

          음성<陰性>은 지에 종하므로 천지 유하<酉下>를 취하여 용신으로  한다. 

          여자는 기<氣>가 중<重>하다.

           동일<冬日>의 사<蛇>는 목<目>을 엄<掩>하므로 이름이 주어진 것이다.

       ※ 관점사는 모두 암매하고 인정은 잃고 진퇴는 의지할 곳 없다. 

           여인은 대부분 음란하고 안으로는 우경<憂驚>이 있다.

       ※ 방인<訪人>은 불견<不見>하고 일은 이루기 어렵고 출행함은 지체된다.

       ※ 도망은 형<形>을 은<隱>한다.

       ※ 등사에 봉하면 괴몽 우의<憂疑>가 많다.

       ※ 신묘<申卯>에 가하면 차륜<車輪>의 재해가 있다. 삼전에 백호. 현무가 승하면 재화가 중하다.

       ※ 오<午>에 묘<卯>가 가하면 명당이라 하여 만사 길로 변화한다.

           그러므로 쇠패 및 흉신에 봉하여도 길상이 된다.

       ※ 진퇴는 양난<兩難>하고 화는 안에서 일어난다.

       ※ 호시전봉격<虎視轉逢格>은 양일<陽日>은 유<酉>의 상신을 용신으로 한다.

           양<陽>은 천에 따르므로 천반의 신을 취하고

           남자  기분<氣分>이 부박<浮薄>하다.

       ※ 관점은 경공사<驚恐事>로 물사는 폐색되고 화는 밖에서 일어난다.

       ※ 앙성과<昻星課>의 양일<陽日>은 상<上>을 관하고 간상에 귀<歸>하고 또는

           천문류<天文類>에 관 한다.

           음일<陰日>은 하<下>에 친하고 지상에 귀<歸>하고 지리류<地理類>에

           급한다.                                         

       ※ 음기<陰氣>를 용하면 미상<微霜>이 처음으로 내리는 상이다.

           천지는 모두 고<枯>하고 사휴<死休>의 상<象>이다.

       ※ 호시격<虎視格>은 진퇴양난이다. 양일<陽日>은 여행하면 몸이 돌아올 수가 없다.

       ※ 병은 경공<驚恐>이 많고 양일<陽日>은 밖에 지체하고 음일<陰日>은 안에 은복<隱伏>한다.

       ※ 자오묘유<子午卯酉>일에 이를 득하면 묘성호시<昴星虎視>라고 하고  반드시 재화가 있다.

       ※ 앙성과<昻星課>는 상<象>이 불변 부동의 상태이므로 음<陰>에 속하고 형옥,

           질병의 류를 정단함을 기<忌>하고 동사<冬蛇>는  더욱 흉하다.

       ※ 가택을 관점하고 안정하면 발생하지 않는다.
      
            과체<課體> 및 격국<格局>의 종합.

 

      위 격은 己酉日 甲辰 순중<旬中>이다. 순기<旬奇>는 해<亥>가 되고 己日의 일기<日奇>는

      축<丑>이된다.

      초전  해<亥>는 순기<旬奇>가 되고 말전의 축<丑>은 일기<日奇>가 된다.

      이와 같이 순기<旬奇>와 일기<日奇>가 같이 있으면   삼기<三奇>가 된다.

      이 격은 모든 재해는 소산되고 길을 얻는다.

      구혼<求婚>은 숙녀를 맞이하고 임신은 현귀의 자식에 인연 있다.     

      병은 양약<良藥> 양의<良醫>를 득한다. 기쁜 일이 계속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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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팔전과<八專課> <協力同心의 象>

     사과<四課>중 이과<二課>만 있고 간과 지가 동일하다.

     따라서 간상신과 지상신도 동자<同字>가 있고 사과팔자<四課八字>는 음양신<陰陽神>이 병존하는 고로 사<事>는 전일

    <專一> 하게 된다.  그러므로 팔전<八專>이라 한다. 즉 이인<二人> 동지<同志> 체상<體象>이되고 대중회맹<大衆會盟>의

    과<課>라고 한다.

      ※ 이인동심으로 협력전일의 상이다.

      ※ 양일<陽日>은 진<進>하면 남자의 즐거움이 되고 사<事>는 신속하다.

      ※ 음일<陰日>은 진<進>하여 여자에 음<陰>하고 물사는 퇴축<退縮>하고 지완<遲緩>하다.

      ※ 물을 실하면 내에서 찾으면 좋다.

      ※ 만사 타인의 힘으로 성공한다.

      ※ 양일<陽日>은 존장이 아랫사람을 속인다.

      ※ 믈사는 진<進>하면 속하고 출<出>을 원한다.

      ※ 음일<陰日>은 부처는 서로 위배하던가 또는 종은 주인에 반한다.

      ※ 혼인은 구설 분리를 주사한다.

      ※ 이 과는 흉상이다. 청룡. 태상. 천을의 길장과 천덕. 월덕 등의 선신이 승하면 길과 이다.

         중인협력의 상이다.

      ※ 유박불수격< 箔不修格>은 천후. 육합. 현무중에서 어느 것 이라도 전<傳>에 있으면 남녀음양이

         혼잡하여 동처<同處>에  있으 므로 색정의 건이 일어난다. 극하면 음일<淫 >은 단연코 불가하다.

          팔전과는 간사하고 괴이한 일이 일어나던가 음욕사건이 있고 흉장이 승하면 반성 할 줄 모른다.

      ※ 부부의 정단을 하여 유박불수격< 箔不修格>이 되면 예의를 난하고 부처는 부정하고 천후. 육합

          의 이신<二神> 또는 현무를 보면 음란의 징조 가 있다. 즉 간음사가 있고 인륜을 어지럽게 하고

          밀사는 추측하기 어렵다. 유박불수격< 箔不修格>은 일은 대부분 중복되고 오래되면 저절로

          잊어진다. 천후. 육합이 전<傳>에 있으면 남자는 수취를 모르고 여자는 정조를 아끼지 않는다.

      ※ 팔전과<八專課>로 일진이 같고 별과가 아니 되면 무음<蕪淫>이라고 하여 간사하고 부정이 많으

          면 제사 반성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정직하게 정대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혼인을 권하면 구설 이별의 징조가 있다. 태음, 육합이 일진에 임함을 기<忌>한다. 모두 일진상

         의 신장으로 정단한다.

      ※ 팔전<八專>으로 음양<陰陽>이 동일하면 내란<內亂> 음일<淫 >이 있다. 부자<父子>는

          동처<   同妻>하고 고수<姑嫂>는  공부<共夫>의 상이다.

      ※ 팔전중<八專中>에 독점격<獨占格>이 있다.

          삼전은 모두 일신에 귀하고 일족으로 보행이 곤란한 상이다. 고로 독족격<獨足格>이리고 한다.

         만사 이동할 수 없고 자기의  소모가 심하다. 원행은 주행<舟行>이 좋다.

      ※ 팔전<八專>은 사과중 이<二>를 결한 양과<兩課>이다.

          만약 극이 있으면 조상법<照常法>으로 즉 비용, 섭해 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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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극과<遙剋課> <虎威를 借하는 弧의 象>

     사과에서 극이 없고 일간과 사과상신의 극을 취하여 용으로 한다.

     즉 멀리서 극하므로 요극<遙剋>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호시격<蒿矢格>과  탄사격<彈射格>이 있다.

      ※ 호시격<蒿矢格>은 사<事>의 시작은 크고 뢰후<雷吼>에 경공<驚恐>하는 상태이나 끝에는 무방하게 된다.

          호위<虎威>를 가<假>하는 호<狐>의 과<課>이다. 소사<小事>는 길하나 원극할 때는 길 흉 모두 완화하고 경하다.

      ※ 탄사격<彈射格>은 물<物>을 사하여도 적중치 않고 만사 부족함을 두려워 한다. 화복<禍福>은 난측<難測>하고 동남에 우<憂>

          가 있고 서북에 희<喜>가 있다.

      ※ 요극과<遙剋課>는 초에는 흉세이나 오래가면 수그러져서 길이 실제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객이 있어 구<仇> 되는 징조이다.

      ※ 승부는 나에게 유리하다.

      ※ 신장이 흉하고 귀인이 역행하고 일진과 삼전이 기가 없으면 도난, 기타 재해가 있다.

      ※ 신장이 길하고 귀인이 순행하고 일진이 기세가 있으면 행인 래방일은 이루어진다. 재화는 만나도 점차 약해진다.

      ※ 혼인은 후에 길하다.

      ※ 호시격<蒿矢格>은 요극력<遙剋力>이 약하여 해로움은 불성한다. 초는 놀랠지라도 후는 아무일도 없고 점차 사라진다.

      ※ 객이 있어도 맞이해서는 안 된다. 원수가 되기 때문이다.

      ※ 점사는 사람을 모해하려면 나에게 이롭지만 작은 것 뿐이다.

      ※ 삼전에 흉장이 동<動>하면 음장<陰將>은 도적 음모가 있고 양장<陽將>은 사람이 와서 나를 해롭게 한다.

      ※ 탄사격<彈射格>은 객에 리<利>하고 주에 불리하다. 선동이면 리<利>하다. 하<下>에 리<利>하고 상<上>에 불리하다.

          신장이 길하고 덕합하여 귀인이 순하면 붕우가 친하고 화기가 있고 신장이 흉하고 귀인이 역하면 모두 불목하고 원구<寃仇>

          도난 등이 있다.

      ※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는다. 방문인은 만나지 못한다. 양신<兩神>의 극이 있으면 양의<兩意>가 있다. 소송은 불리하다.

      ※ 삼전이 길장이면 희사 또는 재정의 즐거움이 있다.

          만약 흉장이 있고 육해<六害>가 동하면 은시구보<恩施仇報>한다.  이것은 육해<六害>가 발용이 되는 것이다. 

          육해<六害>가 일상에 있으면 타인에서 구<仇>를 받고 진상에 있으면 가정내에 구<仇>와 원<怨> 이 생긴다.               

      ※ 일간을 극하고 삼형 흉장이 승하면 도난이 있다.

      ※ 상생하고 길장이 승하면 모두 길하다.

      ※ 요극과<遙剋課>는 원사<遠事>를 주사하고 허사가 많고 진실이 없다. 또는 헛된 일이고  헛된 이익이다.

          만약 금<金>과 토<土>를 대하면 사람은 상한다. 삼전이 공망이면 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화복은 가볍다.

      ※ 태음. 현무. 천공이 승하면 사기<詐欺>의 화가 일어난다.

      ※ 이과<二課> 근사<近事>와 원사<遠事>가 있다.

         제2과 발용은 근사<近事>이다. 일의 양과가 자전하므로 외사를 주사하고 내를 불간섭한다. 흉세는 조금 크므로 외출을 삼가고

         자전<自戰>으로 역부족이다.

         제3. 제4과가 발용이 되면 원사<遠事>라 하여 흉은 점차 가벼워 진다. 

         제3과 진<辰>의 양<陽>과 일간이 상쟁하므로 흉력이 중하고 선동하면 불량하다. 제4과 는 힘이 없다.

      ※ 귀인의 역행은 부하가 불량하고 귀인이 순행하면 신<臣>이 불충하다.

      ※ 집에 보물이 들어와도 머물게 하여서는 좋지 않고 구설과 다툼이 있게 된다.

      ※ 제사<諸事>에 동요가 많고 부정하여 인정은 항상 역<逆>한다.

      ※ 주작이나 구진이 승하면 관사가 일어나고 화는 외부에서 들어온다.

      ※ 탄사격<彈射格>은 자연 해산한다. 만약  태음, 현무, 천공이 승하면 사기와 허사가 있다. 화는 안에서 일어난다.

      ※ 이 과는 삼전중에 토<土>또는 금<金>이 있으면 탄환이 되어 주사는 막연이 재해가 일어난다.

 

     6 반음과<返吟課>  <驚事 겹치는 象>

     반음은 천지반 십이지가 충위에 있고 상호 배반 신음하므로 이 이름이 있다.                                                         

      ※ 래자<來者>는 가려하고 떠난 자는 오려 한다. 득실이 미정이다.

      ※ 봉우리는 높고 계곡은 깊은 상이다.

      ※ 물을 득하면 필히 잃고 잃으면 득한다.

      ※ 정<定>하려 하면 이산<離散>하고 출진은 허경<虛驚>한다. 인<人>을 해<害>하려 하면 스스로 그 해를 받는다.

      ※ 삼전이 사해사<巳亥巳>이면 대개는 개동<開動>한다. 재물과 문장사를 구<求>하려 한다.

      ※ 묘유묘<卯酉卯>는 가정 또는 도로사이다.

      ※ 인신인<寅申寅>은 원행 이동 소쟁사이다.

      ※ 길신 길장은 호전하여 즐거움이 있다. 흉신 흉장은 동하여도 이익이 없다.

      ※ 정란격<井欄格>은 반음으로 극이 없는 것을 취한다. 즉 6일이 있다.

          정미일, 기미일, 기축일, 정축일, 신축일, 신미일 등이다.

      ※ 점사는 의뢰 할 수 없고 일신<一身>으로 양용하는 상으로 일명 무친<無親>이라고 하며 올 사람은 지장이 있다.

          내외에 괴사가 있고 제사<諸事>는 장구<長久>하지 못하고 상하가 모두 불안하고 동하면 좋고 정하면 불의<不宜>하다.

          삼전의 신장이 흉하면 흉하고 길하면 길하다.

      ※ 반음과<返吟課>는 일명 무의<無依>하고 한다. 점사는 양도<兩途>가 있고 동하려 하여도 동치 못한다.  

      ※ 득실은 일정치 않고 대부분 동을 주로 한다.

      ※ 병은 양증<兩症>이 있다.

      ※ 공망이면 동론<動論>은 불용한다.

      ※ 정란<井欄>은 방측<傍側>에서 구하면 쉽고 직도<直道>는 불용<不容>하고 속성속패한다.

      ※ 이 과는 길신 길장이 있으면 반은 득한다.

      ※ 청룡의 구신<救神>을 보는 것은 좋다.                            

      ※ 무의격<無依格>은 신<臣>이 명군<明君>을 배<背>하고 자<子>는 친<親>을 기<欺>하고 또 원<怨>은 끝이 없고 죄가 있으면

          자수하고 다시 흉장을 만나면 화<禍>는 심하나 부자<父子>는 불화하고 부처<夫妻>는 같이 외심<外心>이 있다.

      ※ 도망은 원방을 찾고 만날 때는 헤어진다.

      ※ 모든 일이 겹쳐 반복한다. 형충파해 가 되므로 양도<兩途>로 되고 구원<仇怨>이 있다.

      ※ 붕우는 의<義>를 실하고 동하여 득하는 것은 소<小>하다.

          음<陰>은 일사<一事>가 아니고 양사<兩事>이다. 사<事>는 성<成>하여도 다시 패한다.

      ※ 삼전에 자오<子午>, 등사 등이 승하면 관재 또는 병재가 있다.

          묘유<卯酉>, 육합<六合>등이 있으면 인난<人難> 패산<敗散>한다. 인신<寅申> 청룡이 있으면 담을 가리고 화<禍>가 있다.

          사해<巳亥>는 덕을 잃는다. 진술<辰戌>은 흉사가 많고 축미<丑未>는 불길하다.

          동하면 의하고 정하면 우<憂>가 일어난다.

          용신이 왕상하면 좋고 물사는 속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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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운 2013. 10. 22. 11:44

과체<課體> 및 격국<格局>의 종합.

 

    과체라 함은 구과식<九課式>을 근본으로 하고 나누어서 격국<格局>을 이루고 있다.

     육임은 총 720과로 되어있다. 그 과체<課體>중에는 구십여 종류의 격식이 있으나 이것을 요약하면 64괘의 과격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하여 구과식<九課式>은 길 흉의 근간을 이루고 격식은 길흉의 변화와 보좌의 구실을 한다.

     과격의 활용법을 충분히 이해하기 바란다.

     720과 어느 것이나 극적으로 구성한 것이므로 극이라고 하는 것은 동<動>한다는 의미이다. 길 흉은 동으로 발생한다.

     그리고 일<事>의 응험은 길이 됨은 비화, 생합하는 것이고 흉이 되는 것은 극적 그 자체이다. 

 

  1. 원수과<元首課> <元 刑 利 貞의 象>

    이 과는 천<天>의 상을 본 따서 모든 일이 순화하는 상<象>이다.

     상<上>에서 하<下>를 극하는 것이 일위<一位>만 있는 것이 원수과<元首課>이다.

     이 과는 군<君>이 신<臣>을 극하는 것이므로 상<上>에서 하<下>를 극함은 순전하여 반하지 않는다.

     원수과<元首課>는 64과의 주가 되므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 군<君>이 점<占>하면 양신<良臣>을 얻는다.

     ※ 신<臣>이 점하면 현명한 군<君>을 섬긴다.

     ※ 보통사람이 점하면 만사순리 하다.

     ※ 국가안태의 괘로 천지의 위를 정한 것이고 물품은 새것이다.

     ※ 우희<憂喜>는 모두 진실하다.

     ※ 군신은 화합하고 부자는 상친하고 부부도 화목한 상이다.

     ※ 임신은 남아이고 현명하다.

     ※ 소송은 원고가 이긴다.

     ※ 매매는 유리하다.                                                 

     ※ 관직은 득위<得位>하여 주석<柱石>의 신이다.

     ※ 가정은 기쁨이 넘친다.

     ※ 대인은 이익이 있고 소인은 불리하다.

     ※ 일진, 용신, 년명, 등이 왕상하고 길장이 승하면 만사는 성취한다.

     ※ 원수과<元首課>는 용덕, 시태, 삼광, 삼양, 관작, 고개 등의 길격중 어느 하나가 첨가하면 일층 가량하다.

     ※ 원수과<元首課>는 720과중 115과가 있고 상<上>은 하<下>를 극하여 용신이 되므로 존<尊>은 비<卑>를 제하여 순<順>하다.

     ※ 대지득위<大地得位>하고 물사<物事>가 형통하고 일은 외래<外來>하며 남자에서 일어난다.

     ※ 신<臣>은 충하고 자<子>는 효<孝>하며 혼인은 성<成>하고 모사<謀事>는 수성<遂成>한다.

     ※ 병, 송은 선거자가 승하고 상인은 이익이 있고 관직은 상관이다.

         일진. 년명. 행년. 초전. 점시 등이 왕상하고 길장이 승하면 더욱 길하다.  군자나 귀인이 이 격을 얻으면 길이 후하다.

     ※ 이 과는 대상<大象>의 순리한 것이지만 만약 흉신과 악장이 승하고 삼전불순하면 도리어 상에 부종<不從>하고 또 일위<一位>

         가 하<下>를 극하여도 상<上>은 체내<體內>에 사기<死氣>가 있고 하<下>가 도리어 왕상하면 하<下>를 제하여도 제력<制力>이          박하여 길하다고 할 수 없다.

     ※ 원수과<元首課>는 원<元>은 장이고 수<首>는 시<始>로 상은 하를 극하여도 제과<諸課>의 장<長>이다.

     ※ 상은 존이요 하는 비가 되는 고로 정리하므로 모두 진실을 나타낸다.

     ※ 관송은 선거자가 승하고 후자는 이유, 진술이 불가능하다.

     ※ 신장<神將>. 간지<干支>. 사시<四時>. 휴왕<休旺>. 년명. 삼전 등으로 길 흉을 추측한다.

     ※ 원수과<元首課>는 임신을 정단하면 남자이나 상약 하강하면 도리어 여아이다.

         즉 상하 승부에 의하여 추측한다. 강약은 천시의 왕쇠로 정한다.

 

  2. 중심과<重審課> <柔順利貞의 象>

    사과중 일하<一下> 또는 이하<二下>에서 상을 극하면 이 과가 된다.

     지상을 본받아 일<事>은 역<逆>이 된다. 즉 하에서 상을 범함은 군에 배역하는 것이므로 상세히 심찰하라는 의미에서 중심과

     <重審課>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적선은 경사가 있고 불선<不善>은 재앙이 있다.

     ※ 천에 순응함은 후재<厚載>하는 것이므로 모든 일을 순종하면 반드시 이롭다.

     ※ 하에서 상을 극함은 우<憂>는 없으나 천을귀인이 순행하면 복이 온다.  역행하면 모든 일이 난하고 또 후에 기하면 좋고 화<禍>

         는 내에서 발생한다.

     ※ 임신은 여아이다.

     ※ 희망사는 선난후성한다.

     ※ 초전이 묘절<墓絶>이고 말전이 생왕하면 화<禍>는 자연 해소 한다.

     ※ 초전이 생왕하고 말전이 묘절<墓絶>이면 후에는 길하지 않다

     ※ 말전이 초전을 극하면 길조이다.

     ※ 만사 중용을 중시 한다.

     ※ 소송은 피고가 유리하다.

     ※ 이 과는 하에 유리하고 상에 불리하나 상이 왕상하고 하가 휴쇠하면 위역은 되어도 해는 안된다.

     ※ 초전이 자손효가 되고 구진. 백호. 등사. 형이 병<倂>하면 해가 크고 만약 재성이 되면 처는 부<夫>를 해한다. 즉 부자<父子>

         상리하고 부처 불화 하는 과이다.

     ※ 천을귀인이 순행하면 길하고 흉해도 가볍고 역행은 우심<憂深>하다,

     ※ 초전에서 보아 말전이 묘<墓>가 되면 재해가 일어난다.             

     ※ 초전에서 보아 말전이 장생이 되면 흉해는 피할수 있다.

     ※ 삼전에 태상. 태음, 천후, 귀인, 청룡이 임하면 흉변 위길 한다.

     ※ 삼전에 천공, 현무, 등사, 구진, 주작, 백호 등이 승하고 말전이 묘<墓>가 되면 길이 변하여 흉이 된다.

     ※ 이 과는 자<子>는 부모에 역하고 신은 군에 역하고 형제는 불목하고 녀<女>는 우중<憂重>하고 고용인은 주인을 해하고 제사

         모두 불순하고 관재 또는 병난이 상범하는 상이다.

     ※ 초전에서 말전을 극하면 본래 흉하고 초전이 중전을 생하고 중전은 말전을 생하면 극으로 논치 않는다.

         이리하여 말전에서 일간을 생하면 대길의 과격이다.

 

   3. 지일과<知一課> <참<讒>을 去하고 賢에 臨하는 象>

    지일과<知一課>는 사과중에서 2-3이 상에서 하를 극하거나 2-3의 하에서 상을 극하고 극은 양과 음이 있어 양은 양을 극함을 취하      고 음은 음의 극을 취한다.

     즉, 비<比>한 것을 용하여 일<一>을 지<知>하므로 지일과<知一課>라 한다.

     양일은 양비<陽比>, 음일은 음비<陰比> 이효<二爻>모두 동하므로 사<事>는 두갈래로 되어 선악이 혼잡하나 그 비<比>를 취한다.

     비<比>라 함은 화선<和善>이므로 일사<一事> 일선<一善>을 용하고  비<比>는 친하다는 것이며 래의<來意>는 불안한 뜻이 있다.

     ※ 물<物>을 점하면 모두 부근에 있다고 단정한다.

     ※ 비<比>라 함은 즐겁게 하는 것이고 비<比>하지 않으면 우<憂>가 된다. 모든 언어는 온건함이 좋고 화는 외래한다.

         물사는 향명<向明>하고 심인<尋人>실물은 부근에 구하면 좋다.

     ※ 하에서 상을 극하면 질투의 건이 있다.

     ※ 일진에 귀인과 천후가 승하면 의혹사가 일어난다.

     ※ 삼극<三剋>. 도액<度厄>. 사극<四剋>. 무록격<無祿格>은 물사<物事>가 난<亂>하여 고의<孤疑>를 생하고 초는 흉상이다.

     ※ 상에서 하를 극하면 혐의<嫌疑>가 있다.

     ※ 지일과는 비린<比隣>이라고도 말하며 점사는 동류에 의하여 기하고 화는 외에서 래한다. 병사소송사는 화해함이 좋고 모두

         고의<孤疑>로 결정하기 어렵다.

         길신이 비<比>하면 즐거움이 있고 비<比>치 않으면 우<憂>하다고 본다.

         길신이 비<比>하면 근<近>에 있고 비<比>치 않으면 원<遠>하다고 본다.

     ※ 이과는 대체로 원<遠>을 버리고 근<近>에 취하고 소<疎>를 버리고 친<親>에 취한다.

         은중<恩中>에 해<害>가 있는 상이다.

     ※ 지일과<知一課>는 용신을 금일<今日>의 비<比>를 용함은 혼인 화해<和諧>를 실<失>하고 사는 동류에서

         일어나고 도망은 원행하지 않으며 실물은 이웃 사람이 취하였다.

     ※ 소송은 화해함은 좋다.

     ※ 이상<二上>에서 하<下>를 극하고 동류상가<同類相加>하면 붕우<朋友>에서 중상을 받고 화는 외래하고 객이 리<利>하고 주

         <主>는 불리하다. 이하<二下>에서 상<上>을 극하면 처재, 소송, 불안사가 일어난다.

 

   4. 섭해과<涉害課> <苦盡甘來의 象>

    섭해과<涉害課>라 함은 이상<二上>은 하를 극하고 또는 이하<二下>는 상을 극하여 비용과에 해당치 않으면 지반 본가에 취하여

     극이 심한 것을  취한다. 섭<涉>은 건넌다는 뜻이고 해<害>는 극한다는 것이다.

     지반과 비교하여 극이 심한 것을 취해 용신으로 하므로 섭해과<涉害課>라 한다.

     ※ 이 과는 제사 탄난하고 지체한다. 처음에는 풍상에 만나고 후에 봄날을 보는 상이다.                         

     ※ 모사는 후에 리<利>하고 이름을 나타내지만 모두 고심후에 이루어 지므로 환란 소산은 늦다.

     ※ 결혼은 조해가 있고 도망은 친한 집에 숨어 있다. 질병은 불안하다.

     ※ 출산은 태아를 상하고 임신은 지체한다.

     ※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고 실물<失物>은 가내에 있다.

     ※ 만사가 간난<艱難>하고 물사는 지체한다. 그리하여 신장이 흉하고 三. 四의 극이 심하면 재<災>가 심하고 풀리기가 어려우나

         만약 일진이 왕상하고 신장이 길하고 극이 경하면 재<災>도 경하고 풀리기가 쉽다.

         견기격<見機格>은 섭해<涉害>가 같이 심하고 사맹상신<四孟上神>이 발용이 되면 견기격<見機格>이라고 한다.

         만사 일에 의<疑>가 있다.

         급히 변경함이 좋고 수구<守舊>하면 더욱 지체하여 풀리기가 어렵다.  

         제사<諸事> 채산적<採算的>이 좋고 재의 예방을 하면 위험을 피할 수가 있다. 선난후성한다.

         진술<辰戌>이 일진에 가하면 관사가 일어날 징조이다. 모든 일이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취한다.

     ※ 찰미격<察微格>은 섭해<涉害>가 같이 맹<孟>이 없고 중상신<仲上神>을 발용으로 하면 이 격이 된다.

         해는 점차 가벼워 지고 미<微>해지므로 이름이 있다.

     ※ 사람은 불인<不仁>함을 두려워하고 사려<思慮>예방의 징조가 있고 진 술<辰戌>이 일진에 가하면 부인은 난산이다.

     ※ 타인과 상교하면  불인<不仁>으로 소인<小人>은 모해의 뜻이 있다. 충분한 경계를 하면 화는 면한다.

     ※ 소중<笑中>인<刃>이 있고 밀중<蜜中>에 비소<砒素>가 있는 상으로 대인에 리<利>하고 인정은 박하다.

         물<物>을 원하면 정비한다.

     ※ 이 격은 신장의 길 흉에 의하여 정하게 된다.

     ※ 만사 중정<中正>이 좋고 대천<大川>을 건너는 것은 불리하다.

     ※ 철하격<綴瑕格>은 복등<復等>이라고도 한다.                      

     ※ 양웅상쟁<兩雄相爭>의 상으로 세월<歲月>은 연장<延長>한다. 사람이 모여 견연<牽連>하여 재덕<才德>으로 중<衆>을 승복

          <承服>하면 길하다. 군자를 친함은 좋고 소인은 멀리한다.

     ※ 관상<冠上>에 철<綴>이 있고 이면<裏面>에 옥<玉>을 장식<裝飾>하므로 철하<綴瑕>라고 이름한 것이다.

     ※ 소모는 불절<不絶>한다.

     ※ 태산은 산기를 넘기고 늦다.

     ※ 기다리는 사람은 어디로 가버린다.

     ※ 월건 및 삼전에 길신이 승하면 사<事>는 연장되나 효과는 있다.

     ※ 섭해과<涉害課>는 극의 심천<深淺>을 본다. 물을 용<用>하려 해도 용<用>이 안되고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을 못한다.

     ※ 양건<兩件>이 있는 사<事>는 간난<艱難>하고 진퇴는 부정하다.  선난 후이<先難 後易>하다

     ※ 경<輕>을 버리고 중<重>을 취하고 안<安>을 따르고 위<危>를 피하는 상이다. 사<事>의 기<機>를 보고 행하는 것이다.

     ※ 섭<涉>하는데 맹신<孟神>이 있으면 반복<反復>한다. 사중<四仲>사계<四季>는 진퇴가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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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운 2013. 10. 22. 11:37

 

 ▲  六壬學의 秘傳 <육임학의 비전> ▲

1. 月將 <월장>

  六壬學에서 月將은 태양을 의미한다.

  森羅萬象이 태양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한다.

  六壬學은 이 태양의 움직임에 의하여 지구와의 관계에서 변화하는 기운을 포착 즉 天氣의 변화에 의한 기운을 人事에

  적용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天氣와 時間의 遭遇에 의하여 기운이 변하는 것을 인간의 길,흉에 조화 시킴으로써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것을 五行의 기운이라 표현하며 사람의 살아가는 과정에서 작은 부분까지도 적용하고 그 길, 흉을 알 수 있는 것   이다.

  1>. 月將의 사용 시기 早見表.  

       

    월   건

 월장 <태양의 길>

사용하는 계절

우수 -- 춘분 사이

춘분 -- 곡우 사이

곡우 -- 소만 사이

소만 -- 하지 사이

하지 -- 대서 사이

대서 -- 처서 사이

처서 -- 추분 사이

추분 -- 상강 사이

상강 -- 소설 사이

소설 -- 동지 사이

동지 -- 대한 사이

대한 -- 우수 사이

                                                                        

 ◎ 命理學과의 차이점.

   命理學에서는 입춘을 기준으로 인월이 시작한다. 六壬에서는 그로부터 약 15일늦은 중기<中氣>인 우수<雨水>절기부터    입절<入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구에서 이지<二至>라고 하는 夏至와 冬至로 나누는데 이를 六壬에서 채용하고 있다.

   현실적 기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2>. 월장가시<月將加時>

 ◎ 正斷을 하기 위하여 그 당시의 시간을 정하고 그 時間위에 당시 계절의 月將을 올려 순회하는 것을 말한다.

   즉, 지금 시간이 巳時이고 月將이 寅이면 巳時위에 寅을 올려 순회하여 기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月將加時라고 한다.

 

  3>. 월장 비전<月將 秘傳>

 ◎ 月將과 沖되는 시간에 만난 사람은 재앙이 있게 되니 이를 적극 방비해야한다.

 ◎ 月將은 천기이다. 사과삼전이 흉하다 해도 초전에 月將이 승하면 모든 흉은 해소된다. 다만 日干과의 관계에서 生比財       가 될 경우이다.

 

  2. 日干

  日干은 正斷하는 날의 日辰중 日干이다. 그리고 주인공<占人>자신이다.

   즉 正斷을 요구하는 占人이라는 뜻이다.

   日干은 다른 곳으로부터 즉 점시, 간상, 지상, 초전, 중전, 말전, 년명상신으로부터  극을 받거나 설기당하거나 공망이    되는 것을 나쁘게 본다.

   그러나 生比財가 되면 좋다고 본다. 그 길 흉의 속 사정은 天將에 의한다.

   또 占時, 干上, 支上, 初傳, 類神, 年命과의 生, 剋, 比, 和, 洩, 氣 등의 관계를 중요 하게 본다.  

   日干은 모든 正斷의 중심이 된다는 것을 六壬의 생명이다.

   初傳에서 日干을 生함을 좋아하고, 初傳이 支上을 生 함을 꺼린다. 支上은 상대이고 목적사이기 때문이다.

 

  3. 기궁비전<奇宮秘傳>

   奇宮은 日干의 그림자와 같은 分身이다. 이것은 또한 我神의 變數라고 한다.

   變數는 日干의 奇宮이 干上, 支上, 初傳, 中傳, 末傳 과의 合, 庶, 刑, 破, 害 여부를 가리어 그 기운의 변화를 안다.

   奇宮을 쉽게 기억하는 방법은 陽干은 祿을 말하고 陰干은 祿의 1위 前支를 말한다.

   또한 奇宮이 合, 沖, 刑, 破, 害 되면 다음과 같은 작용이 있게 된다.

   奇宮 合 -- 內外의 和合의 형상이다.

          沖 -- 外的인일을 主司하고 타인과의 다툼이 있을 징조이다.

          刑 -- 出入하는 일이 速한 형상이다.

          破 -- 失走나 逃亡하는 일이 있을 형상이다.

          害 -- 干上과의 관계는 外的인 것에 근심 걱정이 있다.

            支上과의 관계에서 內的인 것에 근심 걱정이 있다.

   단, 奇宮支의 空亡은 空亡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奇宮支가 支上에 올라 日干과의 관계에서 다음과 같이 작용이 있다.

   1>. 培本 : 奇宮支가 支上이 되고 그 上下 五行이 比和되는 것은 화합하는 일이있고 즐거움이 있고 사람과의 사이는 좋                   은 것이다.

   2>. 取奪 : 奇宮支가 支上이 되고 日干을 극하게 되면 스스로 禍를 招來하며      

                  허물을 만들게 된다.     

   3>. 奪我 : 奇宮支가 支上이 되고 日干이 그支에 洩氣당하게 되면 사람이 와서    

                  나의 것을 빼앗아 가려는 징조이다.

   4>. 求合 : 奇宮支가 支上이 되고 日干과 上下 支合하면 자기의 뜻을 상대에게 굽  

                  히고 따르게 된다.

   5>. 資壻 : 奇宮支가 干上이 되고 日支를 剋하는 경우가 되면 타인에게서        

                   이익을 얻는다.

   6>. 또한 占時가 奇宮및 奇宮上神과 庶이 되면 그 시간에 온 사람은 신변이 불안하고 동요가 있으며 이별사가 있는 것이                     다.  

 

  4. 時報

   六壬은 時報에 의해 來情을 알수가 있다.

   時報란 占人이 찾아온 時間이나, 전화를 해온 시간, 또한 占人을 가서 만난 시간을  알아서 그 시간 地支와 日干, 日支와    의 관계를 보아서 오행기운의 변화를 알아내 占人의 현재 상황, 온 이유, 사정, 목적을 판별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것을 六壬에서는 直謝門이라고도 한다.

   時間 貴이면: 貴人事에 관련하거나 윗사람으로 부터의 拔擢件 또는 官職件이고 스스로  사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    다.

   시간 祿: 職位나 祿位를 求하는 일이거나, 立身事에  관련된 일로 온 것입니다.

          馬: 遠行. 移動事

          德: 윗 人의 恩賞을 받는 일이거나 타인의 推薦이나 후원을 얻는 名譽事에    

                관한 것

          財: 求財事, 妻妾事, 商業事입니다.

       印綬: 부모, 또는 尊長과 관련된 일 또는 사업, 후원사입니다.

          合: 결혼, 骨肉間和合事 또는 외부의 求財件, 施行件, 통신의 즐거움.

       空亡: 하고자하는 일이 모두 不成하거나 侵害, 失財事 또는 失奪의 件.

          比: 일이막히거나 事物이 지체되고 타인으로 인하여 金錢의 暗損, 또는 여인과 관계된 일이며 또 災病事인 경우도                많습니다.

          鬼: 災病事, 또는 失奪의 件이거나 賊, 敵의 侵犯事 가 있습니다.

          殺: 病災나 官災件 또는 賊, 敵侵의일로서 불길합니다 서로 원수가되는 경우가 많음

       咸池: 남녀불문하고 色情事에 관련된 있습니다.

       劫煞: 盜難. 損耗, 破財, 傷害件이 있거나 모든 일이 급속히 진행되고 급히 처리 해야 할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墓: 모든일이 暗昧, 지체한 상태에 있거나 田土, 墳墓, 佛事,에 관련된 일입니다

                旺相은 田土, 休囚는 墓事 가 많습니다

          沖: 災病事이거나 動搖不安件 또는 賊, 敵의 침범사이고 流離顚廢事가 있습니다.

          刑: 官의근심이 있거나 急速事가 있습니다.                              

          害: 災病事 또는 금전의 損害件이 있거나 뜻밖의 방해가 있는 일입니다.

          破: 破財 또는 失走, 失踪事가 있습니다.

       漏泄: 子孫事 또는 剝官 失職事 이거나 불명예스러운 일로 왔습니다.

       我生: 내가 타인에게 유정한 은혜를 베푸는 일이 있습니다.

       生我: 내가 타인으로부터 원조나 은혜를 받는 일이 있습니다.               

       三合: 衆人의 和合이 있습니다.

    月將沖: 災殃이 초래되므로 방비가 필요합니다. 占時에 月將을 가했을 때 庶이되는 경우가  됩니다.

    天干合: 內外 和合이 있습니다.

    奇宮沖: 離別事가 있습니다.

 

  5. 공망비전 <空亡秘傳>

  ◎ 空亡이란 象은 있으나 氣가 없는 것을 말한다.

    森羅萬象은 象과 氣가 동시에 있어야 그 형상을 이룰수가 있는데 氣가 없는 것은  無用之物이나 다름이 없다.

    六壬學에서 氣가 없는 것은 象을 인정치 않는 것이므로 중요하게 취급한다.

    가령 時報에서 그 시간이 空亡에 해당된다면 그 실상이 없으므로 虛命에 불과한 것이다. 이 사람은 每事 不成이며

    의지할곳 또한 없으며 현실에 적응력이 없고  神佛에 기도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이를 보통 五行人, 神明弟子나 佛家人에 해당된다고 본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업 가라고 해도 그 앞날이 어둡고 산넘

    어 산인 경우가 될 것이다. 이것은 天時가 臨 하지 않았고 하늘에 뜻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아래의 경우에는 貴人임을 알라.

    春節   甲 乙日    寅 卯時 에 온 사람

    夏節   丙 丁日    巳 午時 에 온 사람

    秋節   庚 辛日    辛 酉時 에 온 사람

    冬節   壬 癸日    亥 子時 에 온 사람.

    위에 해당하는 사람은 현재 어려운 입장이라 하여도 반드시 장래 크게 될 사람이다.  사회성은 그 절기의 五行으로 판     단한다. 그 五行에 해당하는 분야에서 성공 할 것이다.  이와 반대의 경우는 賤人이다.                                 

    이러한 사정에 해당하는 사람이 당일의 日干을 剋하게 되면 그 賤人은 나에게 害 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 空亡이 日干을 剋하게 되면 我神<占人>은 消耗가 많고 日支를 剋하면 가정에  暗損이 있다고 본다.

   ◎ 驛馬가 空亡이 되면 舊를 버리고 新을 取하는 사람이다.

   ◎ 祿이 空亡이 되면 虛耗이며 損失이 많고 가난하다.

   ◎ 주거에 변화 또는 직업상 변화가 많고 何事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 모든 일에 리더가 되지 못하고 앞장서지 못한다. 능력부족이다.

 

   6. 정단시간 <正斷時間>

   ◎ 正時法

   ◎ 次客法

   ◎ 陽前四位 陰後六位

   ◎ 숫자법<數字法>

 

   7. 점시비전 <占時秘傳>

   ◎ 占時가 日干을 生하면 좋고 목적사는 이루어진다.

       이때 初傳에서 日干을 生하면 더욱 좋으며 일은 더욱 확실하게 된다.

   ◎ 占時가 日干을 극하면 흉하고 목적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때 初傳에서 日干을 극하면 더욱 흉하고 일은 되지 않는다.

   ◎ 占時가 日干을 극하고 初傳이 이 占時를 生하면 모든 목적사는 凶하고 何事도 위배된다.

        이름하여 天網 四張이라고 한다.

   ◎ 初傳이 占時를 剋하면 諸事 巖梅<암매>하며 목적사는 불성한다.

       이때 初傳이 日干까지 剋하면 더욱 凶하고 이런 경우 制化하지 못 하면 身上이  위태롭다.

   ◎ 낮 正斷에 밤시를 고르면 每事 巖梅 不通하고 病은 重하고 訟爭은 굴복당한다.

       밤 正斷에 낮시를 고르면 과, 전의 길흉에 의한다.

 

   8. 사상<事象>의 순역<順逆>과 수법가부<修法可否>

    貴人이 亥子丑寅卯辰에 乘하면 天氣의 順行이고 貴人이 巳午未申酉戌에  乘하면 天氣의 逆行으로 안다.

    天氣의 順行이면 修法을 行하였을 때 반드시 효과가 있다.

    天氣의 逆行이면 修法을 行하였을 때 반드시 효과가 없으니 행하지 말라.

    天氣의 逆行이면 旬中이 다음으로 바뀌면 다시 행하고 그 때 다시 逆行이라면 旬中이 다음으로 바뀌면 行하여야 하는     데 이때 다시 逆行이면 天氣의 不容으로 알고 포기하여야 한다.

    위의 이치를 설명한다.

    지구는 일정한 속도로 운행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운행하고 있다. 시계는 변함없이 돌고 있다. 夏至와 冬至를 사이에

    두고 우주의 기운은 陰과 陽, 二氣로 변화한다. 이처럼 항상 그 자리를 운행하면서 森羅萬象을 관리한게 된다.

    이 우주의 천기는 어느 의지력이나 힘으로 되돌리지 못한다. 어느 神도 마찬가지이다.

    그 우주의 법칙에 따르고 응할 뿐인 것이다. 그래서 천기의 順應에 따라 하는 것이지 인간의 의지로 修法을 行하고 하     는 것이 아니다. 자연의 주관함에 順天하는 자세를 갖어야 하는 것이 道인 것이다.

    세 번의 天氣가 위배하고 있는 占人은 한계를 넘어섰다고 보며 자연의 事象도 포기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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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임학(六壬學)이란..

                                         

 

   육임학의 기초

  

   합. 충. 형. 해. 파 (合. 沖. 刑. 害. 破)

 

   합. 충. 형. 해. 파 (合. 沖. 刑. 害. 破)란?

   합(合) : 기운이 서로 모이는 것.

   충(沖) : 싸우고 깨지고 흩어지는 것

   형(刑) : 싸우는 것

   해(害) : 해로움을 주는 것

   파(破) : 깨지는 것

   1. 합(合)

  

    1>. 간합(干合)

     갑 (甲). 기(己)  : 중정합(中正合)  이라고 한다.   토(土)기운으로 변한다.

     을 (乙). 경(庚)  : 인의합(人儀合) 이라고 한다.   금(金)기운으로 변한다.

     병 (丙). 신(辛)  : 귄위의 합(權威 合)이라고 한다.  수(水)기운으로 변한다.

     정 (丁). 임(壬) : 유정지합(有情之合)이라고 한다. 목(木)기운으로 변한다.

     무 (戊). 계(癸) : 무정지합(無情之合)이라고 한다.  화(火)기운으로 변한다.

    2>. 지합(지합)

     자(子). 축(丑) : 토(土)기운으로 변한다.

     인(寅). 해(亥) : 목(木)기운으로 변한다.

     묘(卯). 술(戌) : 화(火)기운으로 변한다.

     사(巳). 신(申) : 수(水)기운으로 변한다.

     오(午).  미(未) : 일월(日月)합으로 불변하다.

  

     3>. 삼합(三合)

     해(亥), 묘(卯), 미(未) : 목(木)기운으로 변한다.

     인(寅), 오(午), 술(戌) : 화(火)기운으로 변한다.

     사(巳), 유(酉), 축(丑) : 금(金)기운으로 변한다.

     신(申), 자(子), 진(辰) : 수(水)기운으로 변한다

    4>. 합 (合) 길흉(吉凶

    충합(沖合) : 먼저는 합하고 뒤에 떨어진다.

    형합(刑合) : 화합하는 중에 서로 다툼이나 견제가 있다.

    해합(害合) : 합한후에 서로 저해(沮害)가 있다.

    파합(破合) : 좋은 척하고 속으로는 시기하고 해(害)하는 것.

    공망합(空亡合) : 먼저는 좋고 나중에는 나쁘다.

   

     5>. 지충(支沖)

    자(子), 오(午) 충 : 동분서주하고, 남녀가 서로 다투고 계획은 변하여 부실하여 지는 것이다.

    묘(卯), 유(酉) 충 : 일월의 충으로서 움직임이 많고 문호(門戶)가 열린다고 본다.

    인(寅), 신(申) 충 : 도로의 신(神)으로서 잡귀발동하고 부부간에 서로 딴 마음이 생긴다.

    사(巳), 해(亥) 충 : 묘당(廟堂)의 궁(宮)이다.

    진(辰), 술(戌) 충 : 천옥(天獄)의 지(地)이다.

    축(丑), 미(未) 충 : 천주(天廚)의 곳이다.

    충의 작용 : 일간(奇宮)을 충하면 또는 일간상신을 충하면 신변에 동요가 생긴다.

                    일지(日支)나 일지상신을 충하면 가정에 불안과 동요가 생긴다.

                    년지(年支)나 월지(月支),를 충하면 매사가 막히거나 변동하여 진다.

    

      6>. 형(刑)

     형은 상처를 입거나 다치는 것을 말한다.

     지지(地支)이 네 번째(4위)가 형이 된다.

     인사(寅巳), 사신(巳申), 축술(丑戌), 미술(未戌)은 지형(支刑)이고

     자묘(자묘)는 호형(互刑), 진진(辰辰), 오오(午午), 유유(酉酉), 해해(亥亥)는  자형(自刑)이 된다.

     형의 작용 : 가>. 지형(支刑)이 삼전(三傳)에 들고 일(日)에 임(臨)하면 반드시 파상사(破傷事)가 일어난다.

                      나>. 호형(互刑)은 무례(無禮)하고 음탕하며 가정은 정도(正道)가 없다.

                      다>. 자형(自刑)은 실패를 하고 어떤일도 순서나 앞뒤가 없다.

 

    7>. 해(害)

    지지(地支)육위째가 육해(六害)가 되는 것이다.

    자(子), 미(未)

    축(丑), 오(午)

    인(寅), 사(巳),

    묘(卯), 진(辰),

    유(酉), 술(戌)

    신(申), 해(亥)

    해(害)의 작용

    가>. 육해(六害)가  일간에 임(臨)하고 삼전(三傳)에 있으면 사물은 방해가 있다.

    나>. 육해(六害)는 화합하는 기운이 없으므로 현 상황을 지키는 것이 좋고 움직이면 스스로 손해를 초래한다.

 

    8>.

    지지(地支) 4위째가 파(破)가된다.

    자(子), 유(酉),

    축(丑), 진(辰),

    인(寅), 해(亥)

    묘(卯), 오(午)

    사(巳), 신(申),

    미(未), 술(戌)

    파(破)의 작용

    가>. 파(破) 가 일간상(日干上)에 임(臨)하고 삼전(三傳)에 입하면 흉사는 흩어지고 길사는 좋지 않다

    나>. 파(破) 가 있으면 일의 성사가 불가능하다.

    다>. 파(破)에 충이 겹치면 사람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있고 혼인은 성립하여도 끝내는  파(破)한다.

    라). 파(破)가 공망이 되면 실체가 없는 것이 된다.

    마>. 년명상에  파(破)가 있으면 하사(何事)도 손상사(損傷事)가 일어난다.

   

   왕상휴수(旺相休囚)

  

 

 

춘(春),  목(木)

목(木) , 인묘진(寅卯辰)

화(火) ,사오미(巳午未)

수(水) ,해자축(亥子丑)

금(金) ,신유술(申酉戌)

하(夏),  화(火)

화(火)

사오미(巳午未)

토(토)

진술축미(辰戌丑未)

목(木) ,인묘(寅卯)

수(水), 해자(亥子)

추(秋),  금(金)

 금(金),  신유(申酉)

수(水), 해자(亥子)

토(土)

진술축미(辰戌丑未)

화(火), 사오(巳午)

동(冬),  수(水)

수(水),해자(亥子)

목(木), 인묘(寅卯)

금(金), 신유(申酉)

토(土)

진술축미(辰戌丑未)

 

     위의 표에서 보듯이

 

   목(木)은 보에 힘이  있고 목(木)이 생(生)하는 화(火) 역시 힘이 강다.

   

   수(水)는 봄철에 목(木)을 생하는라 힘이 빠져 약하여 있다.

   

   목(木)이 왕성한 봄에 금(金),은 갇혀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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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임학강좌

      

 

  

 

 

 

 

 

 

 

 

 

 

 

 

 

 

 

 

 

 

 

 

 

 

 

 

 

 

 

 

 

 

 

 

 

 

 

 

 

 

 

 

 

 

 

 

 

 

 

 

 

 

 

 

 

 

 

 

 

 

 

 

 

 

 

 

 

 

 

 

 

 

 

 

 

 

 

 

 

 

 

 

 

 

 

 

      

 

 

 

 

 

 

 

 

 

 

 

 

 

 

 

 

 

 

 

 

 

 

 

 

 

 

 

 

 

 

 

 

 

 

 

 

 

 

 

 

 

 

 

 

 

 

 

 

 

 

 

 

 

 

 

 

 

 

       육임학(六壬學)이란..

                                         

 

     육임학의 기초

 

    1.  기궁<寄宮>
  
  사과삼전<四課三傳>을 조식하기에 앞서 먼저 기궁<寄宮>을 이해 하여야 한다.


  양간<陽干>인 甲丙戊庚壬은 건록<建祿>이 기궁<寄宮>이 되며,

 

  음간<陰干>인 乙丁己辛癸는 건록의 일위<一位> 전지<前支>가 기궁<寄宮>이다.


 

십간十干

기궁寄宮

2. 천지반 포국<天地盤 布局>

    예) 갑자일<甲子日>.   축월<丑月>. 자 월장<子月將>. 정묘시<丁卯時>
 

 寅
         巳

 卯
        午

 辰
        未

 巳
        申

 丑
         辰

 

 

 午
        酉

 
         卯

 

 

 未
        戌

 亥
         寅

 戌
        丑

 酉
        子

 申
        亥

 

제1課(陽)

제2課(陰)

제3課(陽)

 제4課(陰)

 

申 

天盤

        <寅>

       

地盤

3. 사과조식<四課 組式>

지반<地盤> : 시각<時刻>에 따른 지지<地支>의 변화
천반<天盤> : 월장<月將><太陽의 황도>이 지지육합<地支六合>하는 것을 나타낸다

4. 삼전조식<三傳組式>

        3전은 초전, 중전, 말전을 말한다.

        3전취법은 9법이 있는데,

         적극법<賊剋法>, 지일법<知一法>, 섭해법<涉害法>, 요극법<遙剋法>, 묘성법<昴星法>,

         별책법<別責法>, 팔전법<八傳法>, 복음법<伏吟法>, 반음법<返吟法>이 있다.

초전

           중전

           말전

           

             卯

           子

           

             

            卯

1과    

<寅>
2과

3과

4과  

 

인(寅)

巳(사)

卯(묘)

午(오)

辰(진)

未(미)

巳(사)

申(신)

丑(축)

辰(진)

 
午(오)

酉(유)

子(자)

卯(묘)

未(미)

戌(술)

亥(해)

寅(인)

戌(술)

丑(축)

酉(유) 지반<天盤>

子(자) 지반<地盤>

申(신)

亥(해)


      
      1과亥/甲, 2과申/亥, 3과酉/子 , 4과 午/酉

       1과는 수생목으로 상생, 2과는 금생수로 상생, 3과 금생수로 상생 4과는 화극금으로 상극 으로써

      1,2,3,과는 상하상생 4과에서는 화극금 하여 午가 초전이 되고, 중전은 지반 上의 를 취하고 말전은

       지반 上 의 子를 취한다.

        이과는 적극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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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임통설 [1][2][3][4][5] 


 

제 2 강 - 궁합

73年생 미혼여성이 궁합을 문의해 온 경우인데 중매로 여러 사람을 소개받고 있던 중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남자와의 궁합을 알고 싶어했다.  

  점단일시 : 1999年 10月 15日 21時 10分   陰貴(未)   
문의일 : 庚子日 辰將 戌時 辰巳空  占斷年支(卯)/占斷月支(戌)  

 

 

 壬  丙  壬   龍  后  蛇  虎
 
虎  蛇  虎   子  午  申  寅
 寅  申  寅   午  子  寅  庚


 

 

 

     亥 句    子 龍    丑 空    寅 虎
     巳       午       未       申       

     戌 合                      卯 常
     辰                         酉

     酉 朱                      辰 玄
     卯                         戌

     申 蛇    未 貴    午 后    巳 陰
     寅       丑       子       亥  

전체적인 과격은 返吟課(반음과) ,元胎格(원태격)으로 나타났다.

간상신을 남자, 지상신을 여자로 구분하여 판단하는데 먼저 과식전체를 살펴볼 때 삼전과 四課(사과)에 凶將(흉장)이 겹쳐 나타난 데다가 위 과는 반음과에 속하므로 상대 남자와의 혼담이 더이상 오고 가는 일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는 남자를 뜻하는 干上神(간상신)과 日干(일간)이 지상신과 일지를 각각 生(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남자쪽에서 여자에 대해 더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삼전내에 寅申이 서로 충하는 것이 중복되고 흉장이 나타나며 간상신과 지상신이 육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고 남자를 상징하는 청룡천반 子와 여자를 상징하는 지상신 午가 또한 충하면서 극하는 상태다.

결혼을 점단하여 여성을 뜻하는 천후의 상신이 일간과 상생하면 좋은데 午火와 庚金으로 火剋金(화극금)하니 이 결혼은 성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거기다 지상신에서 일간을 극하니 여자가 배반할 수가 있는데 그것은 여자쪽에서 먼저 이 혼담을 중단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지상신 午에 천후가 붙으면서 일간을 극하니 겉으로는 여자가 남자를 극하나 午의 둔간이 甲木으로 일간 庚金에 극당하니 결국 남자가 여자를 손상시킬 상이다.

상대방 남자의 성격을 살펴보면 본명상신이 未土인데 일간의 墓(묘)위에 앉아 있으니 명석한 편이 못되며 간상신이 백호로서 백호는 흉장중 흉장에 속하고 巳火는 천지반(金剋木)에 붙어 있으니 흉하게 작용하여 골육이 상하고(건강상 문제가 있음) 色情淫行(색정음행) 淫事(음사)를 좋아하는 데다가 그 음신이 약한 천지반(金克木)에 앉은 등사이니 교활음란한 인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거기에 戌月(술월)에 申은 奸神(간신)에 속하니 이루 미루어 보아 남자의 성격은 급하고 포악한 면이 있고 경솔하고 음란하여 색정을 즐기는 편이다. 그리고 有聲無形(소리만 있고 형체가 없는)한 사람이기 쉬우며 그로인해 가정불화를 일으키기 쉬운 인물이다.

문의한 여성의 경우 천후의 음신을 살펴보니 자년 즉 올해가 묘년이니 36세 쯤에 결혼을 하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처녀들의 결혼시기를 점단해보면 대부분 아주 일찍 결혼하거나 30세를 넘겨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아마도 시대의 흐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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