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六壬學의 秘傳 <육임학의 비전> ▲ 1. 月將 <월장> 六壬學에서 月將은 태양을 의미한다. 森羅萬象이 태양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한다. 六壬學은 이 태양의 움직임에 의하여 지구와의 관계에서 변화하는 기운을 포착 즉 天氣의 변화에 의한 기운을 人事에 적용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天氣와 時間의 遭遇에 의하여 기운이 변하는 것을 인간의 길,흉에 조화 시킴으로써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것을 五行의 기운이라 표현하며 사람의 살아가는 과정에서 작은 부분까지도 적용하고 그 길, 흉을 알 수 있는 것 이다. 1>. 月將의 사용 시기 早見表.
◎ 命理學과의 차이점. 命理學에서는 입춘을 기준으로 인월이 시작한다. 六壬에서는 그로부터 약 15일늦은 중기<中氣>인 우수<雨水>절기부터 입절<入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구에서 이지<二至>라고 하는 夏至와 冬至로 나누는데 이를 六壬에서 채용하고 있다. 현실적 기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2>. 월장가시<月將加時> ◎ 正斷을 하기 위하여 그 당시의 시간을 정하고 그 時間위에 당시 계절의 月將을 올려 순회하는 것을 말한다. 즉, 지금 시간이 巳時이고 月將이 寅이면 巳時위에 寅을 올려 순회하여 기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月將加時라고 한다.
3>. 월장 비전<月將 秘傳> ◎ 月將과 沖되는 시간에 만난 사람은 재앙이 있게 되니 이를 적극 방비해야한다. ◎ 月將은 천기이다. 사과삼전이 흉하다 해도 초전에 月將이 승하면 모든 흉은 해소된다. 다만 日干과의 관계에서 生比財 가 될 경우이다.
2. 日干 日干은 正斷하는 날의 日辰중 日干이다. 그리고 주인공<占人>자신이다. 즉 正斷을 요구하는 占人이라는 뜻이다. 日干은 다른 곳으로부터 즉 점시, 간상, 지상, 초전, 중전, 말전, 년명상신으로부터 극을 받거나 설기당하거나 공망이 되는 것을 나쁘게 본다. 그러나 生比財가 되면 좋다고 본다. 그 길 흉의 속 사정은 天將에 의한다. 또 占時, 干上, 支上, 初傳, 類神, 年命과의 生, 剋, 比, 和, 洩, 氣 등의 관계를 중요 하게 본다. 日干은 모든 正斷의 중심이 된다는 것을 六壬의 생명이다. 初傳에서 日干을 生함을 좋아하고, 初傳이 支上을 生 함을 꺼린다. 支上은 상대이고 목적사이기 때문이다.
3. 기궁비전<奇宮秘傳> 奇宮은 日干의 그림자와 같은 分身이다. 이것은 또한 我神의 變數라고 한다. 變數는 日干의 奇宮이 干上, 支上, 初傳, 中傳, 末傳 과의 合, 庶, 刑, 破, 害 여부를 가리어 그 기운의 변화를 안다. 奇宮을 쉽게 기억하는 방법은 陽干은 祿을 말하고 陰干은 祿의 1위 前支를 말한다. 또한 奇宮이 合, 沖, 刑, 破, 害 되면 다음과 같은 작용이 있게 된다. 奇宮 合 -- 內外의 和合의 형상이다. 沖 -- 外的인일을 主司하고 타인과의 다툼이 있을 징조이다. 刑 -- 出入하는 일이 速한 형상이다. 破 -- 失走나 逃亡하는 일이 있을 형상이다. 害 -- 干上과의 관계는 外的인 것에 근심 걱정이 있다. 支上과의 관계에서 內的인 것에 근심 걱정이 있다. 단, 奇宮支의 空亡은 空亡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奇宮支가 支上에 올라 日干과의 관계에서 다음과 같이 작용이 있다. 1>. 培本 : 奇宮支가 支上이 되고 그 上下 五行이 比和되는 것은 화합하는 일이있고 즐거움이 있고 사람과의 사이는 좋 은 것이다. 2>. 取奪 : 奇宮支가 支上이 되고 日干을 극하게 되면 스스로 禍를 招來하며 허물을 만들게 된다. 3>. 奪我 : 奇宮支가 支上이 되고 日干이 그支에 洩氣당하게 되면 사람이 와서 나의 것을 빼앗아 가려는 징조이다. 4>. 求合 : 奇宮支가 支上이 되고 日干과 上下 支合하면 자기의 뜻을 상대에게 굽 히고 따르게 된다. 5>. 資壻 : 奇宮支가 干上이 되고 日支를 剋하는 경우가 되면 타인에게서 이익을 얻는다. 6>. 또한 占時가 奇宮및 奇宮上神과 庶이 되면 그 시간에 온 사람은 신변이 불안하고 동요가 있으며 이별사가 있는 것이 다.
4. 時報 六壬은 時報에 의해 來情을 알수가 있다. 時報란 占人이 찾아온 時間이나, 전화를 해온 시간, 또한 占人을 가서 만난 시간을 알아서 그 시간 地支와 日干, 日支와 의 관계를 보아서 오행기운의 변화를 알아내 占人의 현재 상황, 온 이유, 사정, 목적을 판별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것을 六壬에서는 直謝門이라고도 한다. 時間 貴이면: 貴人事에 관련하거나 윗사람으로 부터의 拔擢件 또는 官職件이고 스스로 사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 다. 시간 祿: 職位나 祿位를 求하는 일이거나, 立身事에 관련된 일로 온 것입니다. 馬: 遠行. 移動事 德: 윗 人의 恩賞을 받는 일이거나 타인의 推薦이나 후원을 얻는 名譽事에 관한 것 財: 求財事, 妻妾事, 商業事입니다. 印綬: 부모, 또는 尊長과 관련된 일 또는 사업, 후원사입니다. 合: 결혼, 骨肉間和合事 또는 외부의 求財件, 施行件, 통신의 즐거움. 空亡: 하고자하는 일이 모두 不成하거나 侵害, 失財事 또는 失奪의 件. 比: 일이막히거나 事物이 지체되고 타인으로 인하여 金錢의 暗損, 또는 여인과 관계된 일이며 또 災病事인 경우도 많습니다. 鬼: 災病事, 또는 失奪의 件이거나 賊, 敵의 侵犯事 가 있습니다. 殺: 病災나 官災件 또는 賊, 敵侵의일로서 불길합니다 서로 원수가되는 경우가 많음 咸池: 남녀불문하고 色情事에 관련된 있습니다. 劫煞: 盜難. 損耗, 破財, 傷害件이 있거나 모든 일이 급속히 진행되고 급히 처리 해야 할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墓: 모든일이 暗昧, 지체한 상태에 있거나 田土, 墳墓, 佛事,에 관련된 일입니다 旺相은 田土, 休囚는 墓事 가 많습니다 沖: 災病事이거나 動搖不安件 또는 賊, 敵의 침범사이고 流離顚廢事가 있습니다. 刑: 官의근심이 있거나 急速事가 있습니다. 害: 災病事 또는 금전의 損害件이 있거나 뜻밖의 방해가 있는 일입니다. 破: 破財 또는 失走, 失踪事가 있습니다. 漏泄: 子孫事 또는 剝官 失職事 이거나 불명예스러운 일로 왔습니다. 我生: 내가 타인에게 유정한 은혜를 베푸는 일이 있습니다. 生我: 내가 타인으로부터 원조나 은혜를 받는 일이 있습니다. 三合: 衆人의 和合이 있습니다. 月將沖: 災殃이 초래되므로 방비가 필요합니다. 占時에 月將을 가했을 때 庶이되는 경우가 됩니다. 天干合: 內外 和合이 있습니다. 奇宮沖: 離別事가 있습니다.
5. 공망비전 <空亡秘傳> ◎ 空亡이란 象은 있으나 氣가 없는 것을 말한다. 森羅萬象은 象과 氣가 동시에 있어야 그 형상을 이룰수가 있는데 氣가 없는 것은 無用之物이나 다름이 없다. 六壬學에서 氣가 없는 것은 象을 인정치 않는 것이므로 중요하게 취급한다. 가령 時報에서 그 시간이 空亡에 해당된다면 그 실상이 없으므로 虛命에 불과한 것이다. 이 사람은 每事 不成이며 의지할곳 또한 없으며 현실에 적응력이 없고 神佛에 기도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이를 보통 五行人, 神明弟子나 佛家人에 해당된다고 본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업 가라고 해도 그 앞날이 어둡고 산넘 어 산인 경우가 될 것이다. 이것은 天時가 臨 하지 않았고 하늘에 뜻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아래의 경우에는 貴人임을 알라. 春節 甲 乙日 寅 卯時 에 온 사람 夏節 丙 丁日 巳 午時 에 온 사람 秋節 庚 辛日 辛 酉時 에 온 사람 冬節 壬 癸日 亥 子時 에 온 사람. 위에 해당하는 사람은 현재 어려운 입장이라 하여도 반드시 장래 크게 될 사람이다. 사회성은 그 절기의 五行으로 판 단한다. 그 五行에 해당하는 분야에서 성공 할 것이다. 이와 반대의 경우는 賤人이다. 이러한 사정에 해당하는 사람이 당일의 日干을 剋하게 되면 그 賤人은 나에게 害 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 空亡이 日干을 剋하게 되면 我神<占人>은 消耗가 많고 日支를 剋하면 가정에 暗損이 있다고 본다. ◎ 驛馬가 空亡이 되면 舊를 버리고 新을 取하는 사람이다. ◎ 祿이 空亡이 되면 虛耗이며 損失이 많고 가난하다. ◎ 주거에 변화 또는 직업상 변화가 많고 何事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 모든 일에 리더가 되지 못하고 앞장서지 못한다. 능력부족이다.
6. 정단시간 <正斷時間> ◎ 正時法 ◎ 次客法 ◎ 陽前四位 陰後六位 ◎ 숫자법<數字法>
7. 점시비전 <占時秘傳> ◎ 占時가 日干을 生하면 좋고 목적사는 이루어진다. 이때 初傳에서 日干을 生하면 더욱 좋으며 일은 더욱 확실하게 된다. ◎ 占時가 日干을 극하면 흉하고 목적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때 初傳에서 日干을 극하면 더욱 흉하고 일은 되지 않는다. ◎ 占時가 日干을 극하고 初傳이 이 占時를 生하면 모든 목적사는 凶하고 何事도 위배된다. 이름하여 天網 四張이라고 한다. ◎ 初傳이 占時를 剋하면 諸事 巖梅<암매>하며 목적사는 불성한다. 이때 初傳이 日干까지 剋하면 더욱 凶하고 이런 경우 制化하지 못 하면 身上이 위태롭다. ◎ 낮 正斷에 밤시를 고르면 每事 巖梅 不通하고 病은 重하고 訟爭은 굴복당한다. 밤 正斷에 낮시를 고르면 과, 전의 길흉에 의한다.
8. 사상<事象>의 순역<順逆>과 수법가부<修法可否> 貴人이 亥子丑寅卯辰에 乘하면 天氣의 順行이고 貴人이 巳午未申酉戌에 乘하면 天氣의 逆行으로 안다. 天氣의 順行이면 修法을 行하였을 때 반드시 효과가 있다. 天氣의 逆行이면 修法을 行하였을 때 반드시 효과가 없으니 행하지 말라. 天氣의 逆行이면 旬中이 다음으로 바뀌면 다시 행하고 그 때 다시 逆行이라면 旬中이 다음으로 바뀌면 行하여야 하는 데 이때 다시 逆行이면 天氣의 不容으로 알고 포기하여야 한다. 위의 이치를 설명한다. 지구는 일정한 속도로 운행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운행하고 있다. 시계는 변함없이 돌고 있다. 夏至와 冬至를 사이에 두고 우주의 기운은 陰과 陽, 二氣로 변화한다. 이처럼 항상 그 자리를 운행하면서 森羅萬象을 관리한게 된다. 이 우주의 천기는 어느 의지력이나 힘으로 되돌리지 못한다. 어느 神도 마찬가지이다. 그 우주의 법칙에 따르고 응할 뿐인 것이다. 그래서 천기의 順應에 따라 하는 것이지 인간의 의지로 修法을 行하고 하 는 것이 아니다. 자연의 주관함에 順天하는 자세를 갖어야 하는 것이 道인 것이다. 세 번의 天氣가 위배하고 있는 占人은 한계를 넘어섰다고 보며 자연의 事象도 포기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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