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복음과<伏吟課> <守舊待新의 象>
복음<伏吟>은 십이천신이 각각 본 위에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천지신이 동위로 스스로 본 위에 있다. 일진음양<日辰陰陽>은 같이 복<伏>하고 부동하므로
스스로 극적하고 홀로 신음하는 상이므로 복음<伏吟>으로 부른다.
※ 점사는 정<靜>중 동의가 있고 수구대신하는 상이다.
※ 선거는 반드시 당선되고 구명<求名>은 영예를 득한다.
※ 병은 우<憂>가 있고 괴사가 일어난다.
※ 쟁송은 봄과 겨울달의 정단은 재해가 가볍고 여름 가을 의 정단은 재해가 심하다.
※ 모든 일은 규율로 하고 또 신중이 좋고 망동하면 재해가 생긴다.
※ 귀<鬼>가 왕하고 다시 흉장이 승하면 기세가 위태롭고 흉상이다.
만약 천마. 천희. 은덕. 길신 등이 삼전에 있고 일진이 왕하면 길상이다.
※ 양일<陽日>은 자임격<自任格>이라하고 자임격<自任格>은 자기의 강함에 스스로 두각을
출<出>한 후에 폐색<閉塞>하는 징조가 있다.
물사가 지나쳐서 과실을 가져온다.
※ 복음<伏吟>은 유순하면 길하고 후에 이루어 진다.
※ 올 사람은 근래<近來>한다.
※ 가출 도망은 근처에 있다.
※ 임신은 불구아를 낳는다,
※ 화환은 계속 발생할 징조다.
※ 방문하여도 사람은 나오지 않는다.
※ 삼전중에 역마, 겁살이 있으면 자수<自守>하여 때를 기다린다.
혹은 부득이 동하려 하면 동중에 성하므로 길상이다.
※ 음일<陰日>은 자신격<自信格>이 된다.
자신격<自信格>은 어느 일도 움직이지 못하고 가정은 불안하므로 잠복 장닉<潛伏藏匿>되어
몸은 자유를 얻지 못한다.
※ 도망가출은 근처에 있고 도적은 안에서 찾는 것이 좋다.
※ 병인은 언어를 하지 못하고 왕자<往者>는 지체 한다.
일간 용신이 휴수<休囚>하고 신장이 흉하면 흉상이 되고 일간용신이 왕상하고 신장도 길하면
길상이다.
※ 두전격<杜傳格>은 모두 사<事>를 중지한 후에 다시 구<求>하면 성취하므로 모든 일은 개신
함이 좋다.
※ 삼전 순양이면 올 사람은 온다. 삼전이 순음이면 오지 않는다.
※ 삼전에 백호. 육합. 이마<二馬>를 보면 정중에 동이 있고 올 사람 및 통신은 속히 온다.
※ 구진을 보면 굴<屈>하고 난신<難伸>하고 동지<動止>가 모두 지체한다.
태음을 보면 음화<陰和>를 밝히기 어렵고 천공을 보면 위사<僞詐>를 주사<主司>한다.
※ 삼전이 양이면 남자를 출산한다.
※ 자오<子午>가 완전하면 도로상의 사<事> 혹은 문장사이다.
묘유<卯酉>는 가정사이다.
사계<四季>가 완전하면 소송사이고,
사맹이 완전하면 부득이 타인의 협력에 의한다.
※ 일<日>과 용신이 왕상하면 길상이다.
※ 십이신이 각각 제자리에 부복하고 변동 할수 없고 다만 신음수탄<呻吟 愁嘆>할뿐 굴<屈>하고
신<伸>할 수가 없고 정중에 생각만 동한다.
※ 자임격<自任格>은 양일<陽日>이 극이 없으면 간상신을 용신으로 한다.
자기의 강폭에 임하고 처음은 일어섰다가 폐색<閉塞>하는 상으로, 다만 유순하고 정수하면
길하고 성한다.
나를 지나치게 임<任>하면 반드시 허물이 있고 올 사람은 그 자리에서 온다.
자택에 출한 사람은 멀리 못 간다.
실물과 도망은 모두 멀리가지 않는다.
※ 일간이 왕하고 전<傳>에 역마가 있으면 부득이 동중에 일은 이루어 진다.
※ 자신격<自信格>은 음<陰>에서 극이 없으면 일지 상신을 용신으로 하는 것이고 유<柔>를
신<信>하므로 이 이름이다.
몸은 동할 수가 없고 가정은 안녕하지 못한 징조이다.
이 격은 자신격<自信格>이라 하고 병, 태산, 도적은 모두 동일하나 행 인은 돌아올 시기가
불명하다.
또 자임격<自任格>은 출행 중지의 상이다.
자신격<自信格>은 잠장하여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