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별책과<別責課> <留連의 象>
사과중 삼과만 있고 삼과가 모두 극이 없고 별로 일신<一神>을 취한다. 즉, 간합의 상신을 용한다.
음일<陰日>은 삼개전<三個前>의 일진<一辰>을 용하고 양간<陽干>은 항상 동하여 위를 취하기
쉽고 음지<陰支>는 항상 정하여 위를 수한다.
이 과는 삼과만 있고 불비가 되고 기류에 따라 한 개의 별신을 취한다.
즉 합신을 용함으로 별책과<別責課>라 한다.
※ 모두 불비 지체의 상태이다.
※ 모사는 정<正>하나 재물은 완전하지 않다.
※ 섭해<涉海>하려는데 배를 찾는 상이다.
※ 혼<婚>을 구하면서 별도로 취<聚>한다.
※ 태산<胎産>은 대부분 지연한다.
※ 손해보고 후에 이익을 득하는 과이다.
※ 신장이 흉하고 일진<日辰>과 용신이 같이 흉하면 흉에 응하고 이에 반하여 신장이 길하고 용신
이 왕상하면 길신이다.
※ 이 과는 일명 무음<蕪淫>이라 하고 삼과중 이양일음<二陽一陰>은 이남<二男> 이 일녀<一女>
을 쟁하는 것이다.
이음일양<二陰一陽>은 이녀는 일남을 쟁한다. 삼각관계의 상이다.
정<正>을 버리고 별도로 합구<合求>하면서 부부가 되는 것으로 자유결혼이다.
음일<淫 >의 의미가 있다.
※ 모사는 장구<長久>하고 모두 지연하는 징조이다.
※ 진<進> 하려 해도 진하지 못하므로 변경한다.
※ 모두 타인에 관한 것이고 자기는 무관한 것을 타인에 의뢰한다.
※ 가정내 정단은 부부는 음란한 상이고 부처는 외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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