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치운 2013. 10. 13. 21:59

천간이란 무엇인가?

천(天)은 하늘이요, 하늘은 위에 있는 것이므로 간지(干支)가운데 위에 위치한 것을 천간이라 한다.

천간을 또 그냥 간(干)이라 약칭하는 바 간(干)은 간(干-줄기간)과 뜻으로 통하는 나무에 비유하면 지지(地支)는 천간의 아래에 위치하여 뿌리와 같고, 간(干)은 땅 위로 솟은 줄기와 같다.

천간에는 10개가 있으므로 십간(十干)이라고 한다. 천간 하나나나를 지칭할 때는 간(干)또는 천간(天干)이라 하고, 합칭할 때는 십간(十干)이라고 한다.

<< 천 간(天干)>>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큰나무

천둥

꽃,새

번개

태양

용광로

촛불

큰산,둑

 

땅,평지

 

쇠,별

보석

서리

큰바다

소낙비

비,계곡

이슬비

 

'역학이야기 > 명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지란 무엇인가?  (0) 2013.10.13
천간(天干)의 자의(字意:글자의 뜻)  (0) 2013.10.13
상극이란?  (0) 2013.10.06
상생이란?  (1) 2013.10.06
오행의 의미와 뜻  (0) 2013.10.06
posted by 치운 2013. 10. 6. 07:09

상극이란?

서로 극한다. 생의 반대이며 억제를 의미한다. 오행으로 한 칸을 건너서 관계되는 것이다.

나무는 흙을 파 헤치고 흙 위에서 군림하며, 흙은 물을 머금고 흡수하여 버리며, 물은 불을 끄고 불을 관리하며, 불은 쇠붙이를 다스리고 연금하며, 쇠붙이는 나무를 자르고 관리한다. 단순히 형상으로 보이는 오행의 관계라고 할 수 없는 오묘한 것이나 우리가 이해를 거듭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풀이를 한다.

나무가 힘이 없고 자라지 못하면 물이 있어야 하고, 나무가 너무 많아서 관리하기가 힘이 들면 나무를 잘라야 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이치가 부족하고 넘치는 부분이다. 조물주인 자연은 자연스럽게 그 형상을 만들어 놓았다.

겨울에는 불이 필요하도록 해 놓았고, 여름에는 물이 필요하도록 해 놓듯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인간이 그 자신을 잘 이해하고 파악하여 세상을 살아간다면 억지를 부리지 않고 영리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나은 처세는 없으리라고 여긴다.

목극토(木剋土)

나무 뿌리는 흙을 파헤치니 목이 토를 극하는 상극 관계이다.

토극수(土克水)

땅은 물을 흡수하고, 바다에 방파제 둑을 세워 물의 흐름을 막으니 토가 수를 극하는 상극관계이다.

수극화(水剋火)

물로 불을 끄니 물이 불을 극하는 상극관계이다.

화극금(火克金)

용광로에 쇠를 녹여 그 형체를 잃으니 불이 금을 극하는 상극관계이다.

금극목(金克木)

도끼로 나무를 베니 금이 목을 극하는 상극관계이다.

'역학이야기 > 명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간(天干)의 자의(字意:글자의 뜻)  (0) 2013.10.13
천간이란 무엇인가?  (0) 2013.10.13
상생이란?  (1) 2013.10.06
오행의 의미와 뜻  (0) 2013.10.06
오행이란 무엇인가?  (0) 2013.10.06
posted by 치운 2013. 10. 6. 07:07

상생이란?

상생이란 서로 생하고 돕는 작용을 한다. 즉 생성과 육성을 의미한다.

오행상 바로 앞뒤에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상생이라고 한다. 나무는 불을 살리고, 불은 나무에 의해 유지를 하며, 불은 재를 만들어 대지를 기름지게 하고, 땅은 불로 인해 옥토가 되며, 땅속에서 금속이 생산되며, 광물 등 쇠붙이는 땅의 작용으로 단단해지며, 금속에서 물이 생성되고, 물은 수원지인 금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물은 나무를 키우고, 나무는 물을 먹고 자라는 것이 생의 관계이다.

사람도 저마다 왠지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유도 없이 미운털이 박히거나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이 있다. 오행도 마찬가지다. 오행 간에는 서로 생(생)하는 것과 이기는(극하는) 것이 있다.

생하게 되면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하는 경우지만, 극하는 경우는 철천지 원수처럼 만나기만 해도 피곤해진다.

오행의 변화는 이 두 가지 작용으로 인해 무궁무진한 변화가 생긴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은 다섯 가지씩 모두 열 가지로, 역학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것이므로 무조건 외워야 한다.

목생화(木生火)

나무가 불을 도와 자신을태우니 나무와 불은 서로상생 관계이다.

화생토(火生土)

불이 토지를 비옥하게 한다.

예를 들면 시골에서 겨울이 끝나면 땅에 불을 지르는 것도 토지를 비옥 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불과 흙은 서로 상생관계이다.

토생금(土生金)

보석, 석유 등 광물은 땅 속에 파묻혀 있으므로 광물과 땅은 서로 돕는 상생관계이다.

금생수(金生水)

금속, 돌이나 바위 밑에서 물(약수물)이 나오듯이 바위와 물은 서로 상생 관계이다.

수생목(水生木)

물이 나무를 성장시키거나 서로 상생의 관계이다.

'역학이야기 > 명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간이란 무엇인가?  (0) 2013.10.13
상극이란?  (0) 2013.10.06
오행의 의미와 뜻  (0) 2013.10.06
오행이란 무엇인가?  (0) 2013.10.06
음양이란 무엇인가?  (0) 201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