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치운 2013. 11. 6. 12:00

<퍼온글 임>

고대사 x파일 슈메르 언어와 한국어의 발음비교 
 이정도 모티브로 닮았다고 주장한다고 정통사학자들이 꼬집는다면 다음의 증거를 제시하겠다. 결정적으로 쐐기를 박는 증거이다.

봉황의 상징과 같은 동양인의 공통점, 역사의 뿌리가 같다면 반드시 닮은꼴이 있기 마련이다.  슈메르의 언어와 현재의 언어와 현재의 한국어를 비교하여 보자.

슈메르어(발음)[ 뜻]
 한국어 발음[단어 뜻]
 슈메르발음[단어뜻 ]
 한국어 발음[단어 뜻]
 
아누(Annu)[최고 신]
 하느님 [하느님,上帝]
 Bad 바드 [ 밭 ]
 밭 (Bat) [밭, 田 ]
 
안 (An) [天]
 하늘 (ha) [ 하늘, 天 ]
 Na 나 [나 1인칭]
 나 Na [ 나,我  ]
 
기르(Gir)
 길 (Gil) [路]
 Ge 그 [3인칭 ]
 그 Ge [ 3인칭 ]
 
라 (Ra) [~ 에서 ]
 로 (Ro) [ 조사 ]
 I  이 [1 인칭 ]
 이 [지시대명사]
 
아비 Abi [ 아버지 ]
 아비 (Bo) [ 夫 ]
 Uhma 움마[엄마 母]
 엄마 Uhma [엄마 母]
 
니므 Nim [ 님 任 ]
 님 (Nim) [ 사람 任]
 
 
 

여기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문자와 발음의 변천원리를 간단히 배워두고 넘어가자

음운의 변천은 문화와 유적의 원뿌리를 밝히는데 중요한 수단이 된다.

이와 같이 기초 단어가 의미까지 모두 같다. 특히  조사를 사용해서 문장의 의미가 달라지는 언어는 교착어의 유일한 특징이라 할수 있다. ~로, ~가, ~의 , ~를 와 같은 조사를 사용하는 언어는 교착어가 유일하다.

   교착어를 쓰는 종족은 전세계적으로 어떤 민족인가? 동이족 계열 뿐이다. 터키도 교착어를 쓴다. 어순체계가 약간 다른데 터어키에서는 현재에도 학교에서 국사시간에 한국을 형제국이라고 가르치고 있으며 터키의 역사 교과서는 2000년전에는 한국과 터키는 같은 민족이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외 지구촌의 소수종족중에 교착어를 쓰는 곳이 그외 몇몇 종족은 중국의 묘족과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교착어를 사용한다.(이 부분도 민족의 뿌리에서 차후에 자세히 언급하도록 하겠다)

 

위의 도표에서 보듯이 슈메르의 주신은 아느(Annu), 최고의 신을 뜻한다. 우리말의 하느님, 하늘님, 한울님과 같은 의미이다. 중세 이전에 쓰던 아래아 한눌님 으로 기준하면 이단어는 전부 같은 발음이 된다. 하(아)가 뜻하는 것이 하늘과 위와 남성적인 것이라면 '느'가 뜻하는 것은 땅, 아래, 여성적인 것이다.(누리(땅), 누이(누나) 같은 말도 같은 어원에서 나온 말이고 며느리, 마누라도 이 어원에서 나온, 여자를 지칭하는 말) 하느님이라는 말은 하늘과 땅 즉 천지를 부모로써 떠 받드는 것이며 모든 사람은 천지부모의 자식이란 뜻이 언어속에 그대로 전해진다. 삼일신고의 내용을 살펴보라. 사람 하나 하나에게 하느님의 씨알이 그대로 내려와있다는 사상과 정확히 일치한다.이것은 우리 민족의 근본사상과 정확히 일치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