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임에 관하여
글쓴이 : 연중월
六壬의 역사적 기원
奇門,太乙과 함께 三式중의 하나이며 B.C2,600연경 중국의 황제에게 九天玄女가 전수한 것으로 전해지며 <四庫全書>에서는 후세의 術家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학문이 아니라고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에 어떤 형태로든 완성된 상태로 전해지던 점복술임에는 분명하다.
六壬의 시대별 名人과 書籍
周 : 文王때 강태공(姜太公)이 육임 등 三式에 밝았으며
春秋戰國時代 : 육임의 시조에 해당하는 <금궤옥형경金궤玉衡經>이 전해오고 있다.
三國時代 : 蜀의 諸葛孔明이 <六壬類苑>을 저술
隨代 : <皇帝龍首經>과 <玄女式經要法>이 편찬
唐代 : 肅宗때 徐道符의 <六壬心鏡>이 저술
宋代 : 苗公達의 <苗公, 鬼撮脚>
高宗 : <六壬口鑑>을 저술한 邵彦和의 법을 기초, 凌福之 <畢法賦> 저술 <畢法賦>,<課經>,<六壬心鏡> 등이 육임학의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明朝 : 明의 開國功臣 劉伯溫(필명 劉基)이 있으며 郭截래의 <六壬大全>, 陳公獻의 <六壬指南>
淸代 : 康熙황제에 의해 편찬된 <古今圖書集成>중 藝術全,術數部에 <大六壬類集>에 육임의 중요한 자료가 거의 수록되었으며 그 후 乾隆황제에 의해 편찬된 <四庫全書>子部,術數部에 <六壬大全>이 수록되어있고 그 밖에 <大六壬秘本>,<六壬壽原>,<六壬粹言> 등의 수많은 고서들이 전해지고 있다.
六壬神課의 총론
日干과 日支는 兩儀를 상징하는데 여기서 貴賤과 尊卑가 결정되며 四課는 四象에 해당하여 剛柔와 內外가 여기서 구분되고 三傳은 天地人 즉 三才로서 일의 시작,중간,결말이 갖추어지는 곳이다. 결국 兩儀가 四象으로 나뉘고 여기서 三傳이 도출되는데 결국 이 모든 것은 兩儀의 化身으로 이것을 課體라 하며 만가지 類神이 있어 각자의 三才之用을 갖게 된다.
또한 태양이 一時마다 一宮(30도)을 운행하는 데 이 때의 太陽所之宮을 月將이라하며 이 태양궁을 時上에 가하여 금일의 吉凶,神殺,天將,祿馬 등이 어느 방위에 있는가를 구하여 人의 吉凶,禍福,生死,壽夭를 알 수 있다.
결국 길흉의 판단을 위해 象을 만드는 데 이 때 만들어지는 象이라함은 바로 四課(太陽,少陽,太陰,少陰)과 三傳을 일컬음을 알 수 있다. 年月日時는 모두 天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天의 機에는 길흉이 있고 地에는 禍福이 있다. 天과 地가 相接하여 相交를 이루는데 이를 보아 길흉의 機를 측정하는 학문이 육임학이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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