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유치 지원사업
(2) 물류기업유치 지원사업
◦물류기업유치 지원사업은 항만배후단지에 국내외 물류기업을 유치하여 항만을 물류 비즈니스 활동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전년보다 1억원이 증액된 6억원이 편성됨. ◦이 가운데 글로벌 항만마케팅 지원센터 사업은 항만별 장점과 특성에 적합한 유치대상기업 발굴․투자유치 전략수립 등 해외 투자유치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탁사업비(1억 5,000만원)로 편성되어 있으나, 동 사업이 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적 성격을 지니고 있고 또한, 계속성을 가지고 수행하는 사업이 아니고 매년 단위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민간경상보조(320-01) 과목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
물류기업유치 지원사업(2004∼계속)은 부산항 신항 등 항만배후단지에 국내외 물류기업을 유치하여 신규화물 및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항만을 물류 비즈니스 활동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사업으로, 2015년도 예산안은 전년보다 1억원이 증액된 6억원이 편성되었음.
<2015년도 물류기업유치 지원사업 예산안 내역>
(단위 : 백만원)
구 분 |
2013 결산 |
2014 예산 (A) |
2015 예산안(B) |
증 감 | |
(B-A) |
% | ||||
해운물류전문인력양성 지원 |
355
|
500 (153) |
600
|
100
|
20.0
|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기업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 |
292
|
300 (78) |
300
|
-
|
-
|
·글로벌 항만마케팅 지원센터 |
63
|
100 (27) |
150
|
50
|
50.0
|
·우수 물류창고업체 인증 및 관리 |
|
100 (48) |
150
|
50
|
50.0
|
* 2014년 ( )는 2014년 9월 말기준 집행액임
* 자료: 해양수산부
먼저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기업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사업은 정부와 항만공사가 합동으로 항만배후단지에 기업·화주·외국인투자 등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단 활동·투자유치 지원활동·기업유치 타켓마케팅 등을 하는 사업으로, 2013년에는 유럽(네덜란드)·일본 등에서 4차례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음.
<2013년도 물류기업 투자유치 활동내역>
(단위 :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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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역 |
예산액 |
성과 |
정부·부산항만공사 |
유럽(네덜란드)대상, 부산항 투자설명회 및 배후단지 투자유치활동(2013. 6. ) |
19 (15) |
로테르담 소재 물류기업(35개 업체) 대상 설명회 개최 |
정부·부산항만공사 |
일본(나가사키, 도쿄)대상, 부산항 배후단지 투자유치활동 (2013. 7. ) |
15 (8) |
투자의향 기업(4개) 방문 마케팅 및 일본진출기업(11개) 대상 초청간담회 |
정부·여수광양항만공사 |
중국(상해, 홍콩)대상,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유치활동 (2013. 11. ) |
29 (17) |
상해지역 기업(14개) 대상 설명회 개최 및 투자의향기업(6개) 방문 |
정부·부산항만공사 |
일본(도쿄)대상, 부산항 배후단지 투자유치활동 (2013. 12. ) |
28 (18) |
투자의향기업(2개) 방문 및 입주업체와 일본기업(50개) 1:1매칭 설명회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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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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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액은 위탁사업비와 정부의 일반회계(국외여비·홍보물품구입비·업무추진비)를 합한 금액이며, ( ) 안은 위탁사업비임
* 자료 : 해양수산부
항만물동량 창출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서는 항만배후단지의 역할이 증대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항만배후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이나 외국인 투자 등을 유치하려는 사업은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물류기업의 유치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희망기업에 대한 정보수집·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사전준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임.
그리고 글로벌 항만마케팅 지원센터 사업은 그동안 항만공사별로 추진한 투자유치활동이 투자유치 대상기업에 대한 정보부족·항만공사(PA)간 중복마케팅으로 인한 비효율 문제·전문인력 부족 등에 따른 사후관리 미흡 등을 개선하기 위해 항만별 장점과 특성을 고려한 유치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전략수립, 마케팅활동 등 해외 투자유치 활동 전반을 지원하려는 사업으로, 부산항만공사(BPA)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를 중심으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임.
2013년에는 정부 예산 1억원․BPA 2억원․YGPA 1억원 등 4억원으로 총 15개 업종 1,066개 미국기업에 대한 DB를 구축하였고, 항만별 특성에 따른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11개 기업(BPA 8개사, YGPA 3개사)에 대한 방문마케팅을 수행하였으며, 투자가능성이 높은 7개사(BPA 4개사, YGPA 3개사)를 선정하여 해당 PA가 활용하도록 한바 있고, 2014년 이후에는 미국 외에 유럽과 일본으로 그 대상지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2013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사업성과>
(단위 : 백만원)
사업시행자 |
예산집행액 |
주요성과 |
비고 |
삼일회계법인 (경쟁 입찰) |
360 (정부예산 90) |
·15개 업종, 1,066개 미국기업 DB구축 ·항만별 특화마케팅 실시(BPA 8개사, YGPA 3개사 등 11개사) ·투자가능성이 높은 기업 선정(BPA 4개사, YGPA 3개사 등 7개사) |
미국지역 |
* 자료 : 해양수산부
한편, “글로벌 항만마케팅 지원센터” 사업은 위탁사업비(210-15)로 편성되어 있는데, ① 이 사업은 BPA와 YGPA가 항만배후단지 기업유치 대상지역을 확대(미주지역·유럽지역 등)하기 위해 정보수집·전략수립 등을 지원받으려는 사업에 대해 국가가 지원하는 보조금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점, ② 동 사업은 물류관련연구기관 등에서 계속성을 가지고 수행하는 것이 아니고 1년 단위의 경쟁 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는 점, ③ 사업내용을 특정(미주지역 투자유치 후보기업의 정보수집 등)하여 매년 별개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점 등을 감안하여 볼 때 동 사업 예산과목은 위탁사업비가 아닌 민간경상보조(320-01)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됨.